[일드] 백야행 ★★★★☆ 드라마




1. 아야세 하루카 특유의 고개 약간 숙이고 대사치는게 거슬림. 야마다 타카유키 흰 얼굴에 검은 수염은 정말 어색

   유키호가 항상 거짓 연기를 하는 설정에 아야세 하루카는 최적이지 싶다. 온몸으로 풍기는 '저 연기하고 있어요' 


2. 아역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나이가 같아 보이지 않아서 신경쓰였음. 여자아이가 훨씬 나이 많아보임. 키도 더 커서 동갑 느낌이 없었음.


3.1,2화에서 100% 쏟아 부은 느낌. 2배속으로 보다 스탑하고 정상속도로 몰입함.


4.드라마가 끝나도 계속 생각나는건 칼빵 맞고 대사치는 와타베 아츠로.

  으어~첫 등장할때 '사랑 따위 필요없어 여름'에서 본 간지가이가 왜이리 늙었어 엉엉 망할세월! 하고 한탄했는데

  미친 연기는 여전 하시네요. 유들유들 츤츤~제비에 최적화된 연기자...아..아닌가?!

  고작 몇몇 단서와 장면의 과거사를 가지고도 무궁무진한 가지뻗기를 가능케하는  연기!!!

 11화 까지 늘여놓은 두 주인공 사이의 질척함을 뛰어넘는 과거사를 한큐에 녹여내는 연기!! 오오~찬양~!

 남들은 남주 죽을때 눈물샘 폭발 한다는데 그냥 그랬고 와타베 아츠로 죽을때 눈물댐 방류 작렬.

 이분은 어째 칼빵 맏을때마다 저를 울리시나요 엉엉엉엉~

 아역 여자아이의 처연함과 와타베 아츠로의 마지막 장면이 최강이었음.


5. 스톡홀름 신드롬 쩌네요. 형사새끼 나쁜새끼.둘을 계속 궁지로 몰아넣고는 입으로만 계속 구원을 찾아! 니미시벌

남주 여주 궁지로 몰고 남주엄마 괴롭혀서 자살하게 만들고 님이 최대 악역이에요. 김전일 버금가는 주변 살상능력으로

다 지옥으로 밀어넣고 착한척 하지 마세요. 보는 사람 짜증나요. 말 몇마디로 남을 구원하겠다니 신도 못한것을 지가 뭔데.

자기가 마치 모든걸 다 품어줄것 마냥 씨부리는게 재수없었음. 주인공들이 말했지. 그게 맞는말인지 안다고.

입으로는 뭔 말을 못해. 솔직히 속 마음을 드러내면 받아주지도 안을거면서 칫.

죄값을 치르고 편해지라고 계속 종용하는게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정론이라 거부감 든달까? 내가 속마음 털어놓는게

불편하다는데 왜들 그리 압박을 하는겨. 계속 윽박질러봐라. 입이 열리나.


6. 카시와바라 타카시 으억~러브레터의 그분!!! 늙었어!!! 그래도 멋있어~!!!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읽는 장면에서 두근~!!! 옛모습 나오네요~!설레인다~!!! 초반에 대딩선배로 얘기하고 차 내워주고

대화할때 연기가 엄청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멋져~!


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레트와 스칼렛이 일본에 가면 이렇게 되는것인가?! 어린아이 같이 욕망에 충실한 스칼렛은

타라에서 내일 뜨는 해를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남을것이 예상되지만 유키호는 불안하다. 고향으로 돌아가면 뭐한단말인가.

유키호의 태양은 이미 죽었는데. 내일 다시 뜰리가 없잖아. 낮인 척 하는 밤의 연속일뿐. 산송장 상태라는게 서글프다.


8. 성당가서 "내가 그렇게 빌었는데 안이루어지잖아!!! 신이 어딨어!!! 누가 낳아달랬냐 이 니기미 썅썅바들아~우어어엉~!!!"

   하고 깽판치는거랑

  호텔에서 남주한테 사진 던지며 "니가 내 아픔을 아냐 이 시벌놈아!!! 어디서 잘났다고  선비 훈수질이야!!"할때는 개 통쾌!!!

 말 몇마디에 감화되고 눈물 질질짜며 구원받는 말도 안되는 드라마와 영화 보다 이렇게 솔직하게 막나가는게 좋았다.

 그깟 말 한두마디에 영화나 드라마나 만화처럼 다들 정신차리고 행복해 지면 세상 졸라 평화롭겠지만 그 럴 리 가 있겠냐!!!

 댄스클럽 선배가 등장했을때 그 선배의 밝음으로 유키호를 구원하는 스토리도 잠시 생각해 봤는데 둘이 비슷해서 실패.

만약 그런 스토리로 갔으면 그냥 평범한 신데렐라 스토리 될 뻔.  이 이야기는 보란듯이 계속 최악의 선택지만 선택한다.

마치 게임 하면서 진 엔딩 보기위해 일부러 베드엔딩을 밟아가는 느낌. 하긴 두 주인공 모두 해피엔딩은 없다는 결말을 마음속에

새기고는 최악의 선택지만 차근차근 밟아나가니 뭐.


9. 아오. 그동안 봐야지 봐야지 하고 묵혀뒀던거 봐 버리니 시원~하구마잉~! 원작소설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던데 읽을까 말까

고민중. 


10. 아오 시발 .이글루스 졸라 좆같네. 글을 통째로 날려 버리질 않나. 속도는 여기가 북한인가 싶게 느리고. 스크가 인수

했다더니만 해도 이지랄이네. 거지 같아서 안쓰다 돌아왔더니. 젠장 짜증나.


11. 날계란에 밥 비벼먹는데 우엑. 토나와 일본인 식성은 따라 갈 수가 없다. 그걸보니 어맹뿌는 확실히 일본인이구나.

지는 돌솥에 달걀 깨 쳐먹고 손님 맨밥에 달걀 깨 넣어주는 극한의 이기주의. 음~어맹뿌 참 주옥같아.


12. 이것들은 증거인멸의 개념을 상실했나? 왜 막 개천에 증거를 뿌리는 건데? 물도 없어서 떠내려가지도 않겠더만.

증거를 훌훌 날려 버리는 장면을 찍고 싶었다는건 이해 하는데 최소한 바다에 버려줘야 하지 않겠어? 아님 태우던가.

사진은 잘만 태우더만 시체는 증거와 함께 마당에 묻어놓질 않나 중요 증거는 뭐 처리를 그따위로...

마지막에 남아있는 증거를 가지고 장면을 만들려는 의도가 뻔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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